김용빈이 강재수랑 나오는 거 완전 감동적이었어요 방송 보니까 둘이 진짜 오래된 친구던데 재수가 혼자 밥 먹는 거 보고 먼저 다가갔다고 하는데, 둘 다 혼자 먹고 있었던 상황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힘들 때 서울-부산까지 데려다주고, 같이 무대 서면서 진심으로 위로해주려는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