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님의 선곡이좋았다면 용빈님의 심사평은 정확하게 평가해서 놀랐네요
ㅁ 애절하고 아련하게 불러주시는 박지후표 <모르시나요>!
찬바람 불어오니
그대 생각에 눈물짓네
인사 없이 떠나시던 날
그리움만 남겨놓고
그리워 글썽이는 내 가슴속에
오늘 그대 수천 번은 다녀가시네
나는 목놓아 그대를 소리쳐 불러도
그댄 아무런 대답조차 하지 않네요..
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어느 계절마다 난 기다리는데
그저 소리 없이 울수록 서러워 서러워
돌아와요 나의 그대여
모르시나요
눈물은 한없이 쏟아져 내려도
슬픈 나의 두 눈은 끝내 마를 날 없네
나의 이별은 이토록 왜 가슴 시린지
왜 나 혼자만 이렇게 또 가슴 아픈지
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어느 계절마다 난 기다리는데
그저 소리 없이 울수록 서러워 서러워
돌아와요 나의 그대여
모르시나요..
찬바람 불어오니
그대 생각에 눈물짓네
인사 없이 떠나시던 날
그리움만 두고가네
애절하고 아련하게 불러주시는 박지후표 <모르시나요> 무대를 보니
진짜 연락이 끊겨버린 아현님을 간절하게 다시 부르는 느낌이나네요^^
진짜 우리 지후님의 <모르시나요> 무대를 우리 아현님이 보신다면 빨리 연락해주세요...
이러다가 우리 지후님 상사병으로 더 말라가다가 쓰러져요...
ㅁ 1일 마스터 체험을 하는 멤버들의 박지후 <모르시나요> 무대 평가는?
1. 김용빈: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지만, 여긴 트로트 경연 무대다!
김용빈님이 박지후님의 <모르시나요> 무대를 보고
박지후님은 영악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본인에게 정말 잘 어울니는 곡을 가져와서
"(생각보단) 똑똑한 형이구나..."라고 느꼈다고ㅋㅋ
근데 아쉬운건 여긴 '트로트 경연 무대'이지
음악방송 무대가 아니라는 거^^;;
그말에 지후님 당황해서 '동공지진' 나셨습니다.
그래도 우리 지후님 완전 애절하고 호소력 있게 너무 잘 불러줬는데용ㅎㅎ
2. 천록담: 요소요소X2 감점요인이 있었다!
천록담님은 박지후님의 무대를 보고
요소, 요소, 요소, 요소 감점사안이 있다면서 손가락을 세셨는데 그게 4가지!
눈치 빠른 붐MC님이 '요소, 요소, 요소, 요소' 라는 말을 듣고
그럼 4점 감점시켰냐며 추리를 했는데 우리 천록담 형님 많이 당황하셨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요소, 요소, 요소, 요소' 4점 감점 당해서 96점 맞더라구요ㅋㅋ
심사평 하면서 본인 점수를 본의아니게 공개해버려서 많이 당황한 천록담님입니다ㅎㅎ
ㅁ 박지후 <모르시나요> 무대 점수는?
우리 지후님의 <모르시나요> 무대 총점은 883점으로
첫빠라서 우선은 1등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개별 점수를 공개하니 춘길님이 94점으로 가장 짠 점수를 주셨는데요...
진짜 이렇게 화끈하게 각 개별 점수를 공개하는지 몰랐던 춘길님은
당황해하며 '먼산'만 바라봤고
"94점이 여러가지로 불편해지네요." 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하셨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