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마지막까지 심장이 쫄깃했던 <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결승전!

ㅁ <봄날은 간다>가 아닌 춘길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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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심장이 쫄깃했던 <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결승전!

 

김용빈님은 

<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의 진을 결정짓는 마지막 무대 선곡을

1953년에 발표한 백설희 가수님의 정통트롯 <봄날은 간다>로 선곡하였습니다.

 

정통트롯 강자 용빈님답게

역시 중요한 무대에서도 용빈님은 정통트롯을 비장의 무기로 꺼내들었는데요!

 

용빈님이 선곡한 <봄날은 간다> 제목을 듣자

천록담님은 '춘길은 간다(?)'로 드립을 쳤는데요ㅎㅎ

 

이미 춘길님은 결승전에서 96점으로 나락(?)을 갔고,

용빈님이 강훈님과 함께 100점으로 공동 '진'이 되느냐, 

아님 새로운 단독 '진'의 탄생이냐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ㅁ 백설희 가수님 원곡의 <봄날은 간다>

 

마지막까지 심장이 쫄깃했던 <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결승전!

마지막까지 심장이 쫄깃했던 <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결승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안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울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백설희 가수님의 아드님이 누구신줄 아시나요?

 

마지막까지 심장이 쫄깃했던 <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결승전!

바로 전영록 가수님이라고 합니다. 

(티아라 전보람 님의 친할머니도 되네요ㅎㅎ)

 

1953년 한국 전쟁 중 나온 노래로

한국 전쟁 직후 전쟁의 아픔을 위로하는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라고 합니다.

 

그만큼 가사가 아름다워서 2009년 현역시인 100분을 대상으로 뽑은 

'시인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노랫말'을 조사했을때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노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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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이틀 방어전에서 

김용빈 가수님이 가장 잘하는 정통트롯으로 승부를 보는데요ㅎㅎ

 

1953년에 나온 노래를 저렇게 예쁘게 잘 부르는 남자가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용빈님의 명품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중간중간 악기 하나씩 들고 마치 악단마냥 흥을 돋구는 

다른 출연자분들의 모습 너무 재미있게 연출했더라구요ㅋㅋ

 

ㅁ 여러므로 감동이었던 용빈님의 9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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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의 마지막 무대에서

백설희 가수님의 <봄날은 간다>를 불렀는데요.

다들 용빈님의 마지막 점수에 모두 집중했는데요ㅋ

전광판에 올라온 용빈님의 마지막 무대 점수는 99점ㄷㄷ

 

1점 차이로 

꼴찌 강훈님이 영원한 '진' 김용빈 님을 꺽고

<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특집 진의 자리에 등극하네요!

 

진짜 극적인 1점차 승부였고

만약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욕먹을거같은 

대역전의 역전 드라마네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승부로 인해

심장이 쫄깃했던 <또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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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명랑한삵A116432
    99점이 나왔네요
    역시 진은 다릅니다 
  • 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긴장감 느껴지게 하는 무대들 만들어졌지요. 모두들 열정적으로 무대 만들어서 좋았구요
  • 변치않는멜론Q117059
    요번에 무대가 정말 역대급인것 같았어요 대단하더라고요
  • 바른멧날다람쥐V126039
    붐진아 퍼포먼서 재미있었어요. 붐님은 정말 열정적이에요
    
  • 믿음직한미어캣Y126038
    짜릿한 발라드의 줄임말이 짜발이였군요 대단하네요
    
  • 애착이가는무궁화A1478286
    99점이어도요 여러모로 감동이었어요. 지는 다르죠
  • 매력적인참새R1590926
    심장이 쫄깃했어요 볼맛나더라구요
  • 애착이가는무궁화P129186
    오랜만에 대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편하게 보다가 예리한 무대가 됐네요
  • 명랑한삵L229632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승부였어요 심장 쫄깃하네요
  • 호기심많은두루미Z125533
    역시 미스터 트롯진이 왜 진인지 보여줬던 무대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