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발라드를 짜발이라고 할때 어감이 이상했어요. 정말 비하하는 말 같았어요
ㅁ TOP7들도 다들 외면하기 바쁜 고음의 신 이혁님!
두번째 라운드에서 <고음의 신>팀에서 나온 분은 이혁님이었습니다ㄷㄷ
구, 노라줘에서 비주얼과 고음을 담당했던 이혁님은
여성분들도 완벽히 부르기 힘들다는 소찬휘 가수님의 <티얼스>를
원음 그대로 불러버리는 미친 고음의 소유자 인데요ㅎㅎ
이혁님이 나서자 탑7분들은 괜히 1승 제물이 되기 싫어서
다들 딴청만 하며 먼산 바로보기에 바빴는데요ㅋㅋ
너무 강력한 상대에겐 바로 우리 용빈님이 답이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성사된 이혁 vs 김용빈님의 2라운드 대결이었습니다.
ㅁ 짜발(?) vs 저음 대결ㅋㅋ
이혁님 상대로 고음으로는 답이 없기에
우리 김용빈님은 정 반대로 '저음'으로 승부를 본다고 합니다.
" '미성'인 우리 용빈님이 작정하고 저음을??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우리 용빈님은 다 계획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 이혁님은
<짜릿한 발라드>로 승부를 보신다고 했는데요!
그걸 들은 붐MC님은
<짜릿한 발라드>를 '짜발'로 줄여서 말하기 시작하는데요ㅋㅋ
짜왕, 짜증나는 발냄새도 아니고
<짜릿한 발라드>를 '짜발'로 별걸 다 줄여서 말하는 신세대 붐MC님입니다ㅋㅋ
이혁님은 <짜릿한 발라드>를 '짜발'로 부르자 상당히 어감이 거시기 하다고 했는데요ㅎㅎ
그것도 그럴것이 '짜바리'라는 표현이
'짭새'라고 부르는 것처럼 경찰공무원분들을 비하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군인의 '군바리'에서 경찰로 넘어온 표현이라고 합니다^^;;)
김용빈님의 선공 무대에서
이혁님께 "짜발(?)은 조금 빠져주시고~"라며
기선제압을 제대로 해주셨습니다ㅋㅋ
오해하지마세요! 줄임말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