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몸에 밴 준경은 앞 집 남자의 기타선율에 몸을 의지해봅니다 쪼리를 직직 끌며 치안으로 착각하게 했던 그 이웃 남자의 기타 소리. 준경에게 그 것이 위로가 될 줄이야. 그 기타치는 사람도 혼자여서 일까. 기타소리가 감미로워서 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