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잃은 서진호, 엄마를 잃은 서준경과 서준서. 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떠난 뒤 교통사고같이, 뜻하지 않은 사랑이 찾아옵니다. 물론 서준서에게는 그 사랑이 한 박자 늦게 찾아오는 듯하지만. 그래서 이들은 내가 이래도 되나,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는 건가, 아내 혹은 엄마에게 미안한 데란 생각을 갖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