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현을 만나고 그와 사랑에 빠진 뒤 그녀는 조금씩 엄마가 사고로 다리를 잃기 전의 밝은 서준경으로 돌아오는 것을 느끼는데. 엄마가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