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의 남자와 40대 후반의 여자의 로맨스. 이렇게 간질간질거린 건 또 오랜만인데료? 서진호와 진자영의 로맨스, 제발 꽃길만 걷길. 이 둘에게서 펼쳐질 갈등이라면, 서진호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인 시선들일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