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준서 엄마가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착한 친구. 어떤 부탁을 해도 다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착한 친구. 서준서에게 지혜온은 그런 존재입니다 그녀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서준서는 상상도 못하는 눈치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