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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에게 타임캡슐 속 편지를 들킨 승효! 장난으로 넘기지만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해져가고.
자신의 꿈을 찾아 요리학원에 등록한 석류는 무심한 승효에 섭섭함을 느낀다.
한편, 미숙의 레이더에 남편 근식의 수상한 동태가 포착되면서 배씨 집안에 위기가 닥치는데!
승효와 석류는 어릴때부터 바로 옆집에 살면서 외교관인 승효 엄마의 외국생활때문에 승효는 석류와 거의 가족이나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같이 겪으면서 성장한 사이이죠.
그래서 승효와 석류는 서로의 첫~ 을 모두 알고 있는데요.
처음 이를 뺀 날, 처음 고백한 날, 처음 가출한 날 등등.....
승효와 석류의 '첫'에는 늘 서로가 있었는데요. 석류의 책상 위에 놓인 시집 <당신의 첫>이 소제목인 이유였네요.
하지만 석류가 유일하게 모르는 승효의 '첫사랑'
승효의 과거 회상 장면에 보면...첫 가출한 석류를 찾으러 어느 바닷가에 도착한 승효가 버스에서 내리고, 석류가 모래사장에 SOS를 쓰며 포효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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