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이지
채팅
알림
스크랩
작성글
가족이 아니라 단짝 친구 .베스트프렌드라고생각했단친구가 암에걸린 사실을 숨기고 지냈다면 이해할수있나요.모음이는 침착하게 잘대처한거 같은데요.나와 친하다고 하지만 혈연관계가 아닌 남이니까 솔직히뭐라고 못하고 서운할거같아요
암 걸린 사실을 말하고 싶기도 하고 말하지 않고 그냥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 두 가지 다 있을 거 같아요
본인이 말하고 싶지 않았던거면 이해할 수 있어요. 저도 평소 아픈것 잘 말하지 않아요
암걸린 사실을 ... 숨기고 싶은 ..마음도 저는 이해는 가네요.
ㅇ이해하지만 서운할것같기도 하고ㅜㅜ
전 이해가 가네요....말하기 정말 힘들수도 있을거같아요 ㅠㅠ 물론 나중에 알게 되면 속상하겠지만...
모음이도 서운할텐데 석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는게 대단하다 싶었어요 좋은 친구를 둔 것 같아요.
숨긴 마음도 이해할꺼 같아요 힘들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 속상함도 있을꺼 같구요
가족한테 못하게 되는 말이 생기긴 하더라고요 . 그러면 친구한테 말하기도 하는데 ..그게 아픈거면 ..좀 쉽지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