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승효를 데리고 가다가 힘들어서 길가에 앉아 쉴때 승효가 석류를 좋아한다는 표현을 애타게 할때 안타깝기도 하였지만 넘 좋았어요. 니가 나에게는 소금이고 설탕이고 참기름인데... 라고 승효가 석류에게 말할때 표현이 넘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금, 설탕 , 참기름 표현 자꾸 생각이 나고 기억에 각인되어서 사랑 표현으로 최적화된 느낌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