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에서 모음이가 단호와의 관계를 무조건 자기 멋대로 고집피우지 않고 마음 속 생각을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을 하며 엄마를 설득하려고 할때 마음 아프면서도 좋았어요. 엄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허락받고 싶어서 행복을 위해 단호를 선택하는거라고 하며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현명하다는 생각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