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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이와 연두, 단호기자
함께 있는 모습 넘 행복해 보여요.
서로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바로 보여서
흐믓한 느낌도 들어요.
모음이를 언니라고 하며
잘 따르고 좋아하는 연두랑
오래 오래 함께 살면서
행복하길 바래요.
모음이 어머니도
결국은 받아들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