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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지윤 단톡방에 집들이 최소되었는데 그걸 모르고 마침 왔네요 ㅋㅋ 지나가는 길에 마침 들렸다그러구
마침 케이크도 사왔다고 하네요 ㅋㅋ
마침 잘왔어요 말하는 유은호님 말도 센스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