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는 캠프 가고 의도치않게(?) 지윤과 은호는 둘이 오붓하게 밥을 먹게 되고 지윤은 혈당스파이크(?)피로누적(?)으로 은호집에서 깜빡 잠이 드네요. 식사 도중 별이와 전화하는데 오늘 재밌었다는 별이 말에 아빠 생각은 안 했냐고 물어보는 은호인데 아빠 생각 안 하고 재밌게 놀아서 다행이라고 하는 자상한 아빠 은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