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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지윤이 우철용을 찾아갔다. 우철용은 “조만간 말이야 기재부 산하 국민투자공사에서 채용 이슈가 하나 있을 거야. 워낙에 애 먹이던 자리라 이번엔 전문 서치펌 추천을 받기로 했다나 봐. 제법 쓸만한 친구가 있는데 강 대표가 보고 괜찮으면 추천 좀 하지. 유성파이낸스 이석진 부대표. 뒤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추천만 해”라고 제안했다.
강지윤은 “죄송합니다. 회장님. 이 일은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거 같습니다. 제가 일을 하면서 지켜오고 있는 한 가지 철칙이 있다면. 어떤 순간에도 누구에게도 객관성을 잃지 말자는 겁니다. 헤드헌터 회사가 신뢰와 공정성을 잃으면 더 이상 서치펌으로서의 가치는 없습니다. 투자하신 회사 쓸모 없게 되면 안 되잖아요. 피플즈 제 방식대로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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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쾌한포인세티아C212189
신고글 드라마 지만 너무 멋있었던 장면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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