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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로 이어진 사내연애 속, 은호의 플러팅이 이어졌다. 지윤은 “더 보고할 것이 있냐”며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은호가 블라인드를 내리자, 지윤은 “평소처럼 하자. 공과 사는 구분해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이기도. 그러나 은호가 자리를 벗어나자, 지윤은 남몰래 미소를 지었다.
갑작스럽게 돌변한 장선우 변호사(김신록 분)의 태도에 지윤은 배후를 감지했다.
이어 은호가 “사무실로 돌아갈까요?”라 질문하자, 지윤은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자”라 제안했다.
지윤은 적극적으로 은호의 손을 잡았다. 냉담한 지윤의 태도로, 감정이 상했던 은호는 “공과 사는 구분해라”며 반격했다.
지윤은 “삐진 거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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