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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육아도 다 잘해내고 싶고 놓치고 싶지 않은데 사회는 워킹맘들에게 결코 따뜻하지않죠.
바람난 남편은 적반하장으로 아내의 빈틈만 파고들려하구요.
그와중에 결국 아이와 함께 있고 싶어서 커리어를 버리려고 하는데
아이의 부탁 그리고 그녀에게서 자신을 겹쳐본 유은호의 배려로 두 가지 다 양립할 수 있는 새로운 직장 이직을 제안받았네요.
이 역을 김신록님이 맡으셨는데 정말 실제 실력 좋은 변호사같이 느껴졌네요.
딕션이 너무 좋으시고 그 쫓기는듯한? 그러다가 결국 무너지는 캐릭터의 느낌을 너무 잘 연기해서 진짜 그 인물처럼 몰입해서 봤네요.
마지막에 감동도 있고 의미가 있는 회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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