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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이준혁 집에서 기소유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에서강지윤(한지민)은 투자 사기에 연루된 것에 대해유은호(이준혁)에게 "무섭다"고 고백했고, 유은호는 "괜찮다"며 그를 꼭 끌어 안아줬다.
유은호는 강지윤이 걱정 돼 잠이 드는 것을 확인한 후 집에 가겠다고 했다. 강지윤 집에 같이 있던 중 '이코닉 바이오'에 투자했던 이들이 몰려와 소란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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