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여성이 사장 남성이 비서 뒤집은 고정관념 좋아요

재벌과 신데렐라는 가라... 흥행 공식 새로 쓴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대표 강지윤(한지민)과 비서 유은호(이준혁)가 대화를 하고 있다. SBS 제공

이 드라마의 서사 전개는 기존 드라마와 별반 다르지 않다. 서로에게 적대적이었던 남녀가 서서히 사랑을 느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하지만 통상 남성 주인공의 사회적 지위가 여성보다 높았던 과거와 달리 이 드라마에선 여성이 회사 대표로, 남성이 부하 직원으로 나온다. 지윤은 비서인 은호에게 업무 지시를 하고, 사내에서 애정을 표현하려는 은호에게 “티 좀 내지 말고 똑바로 하자”며 정색한다. 또 “귀여워 죽겠다”며 과거 남성들이 주로 했던 말로 은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당당하게 사내 연애를 공개하는 등 관계를 주도한다.

 

확실히 기존의 고정관념들을 깨고 위치를 잡아서 

더 재밌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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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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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너구리E116831
    기존의 고정관념들을 깨는 설정 좋았어요.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 제작 넘 잘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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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벚꽃O207583
    정말 그렇네요 고정관념 틀을 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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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와 맞아요!! 항상 남사장 여비서 이랬는데~
    나완비는 그 반대라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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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오렌지U46343
    여성이 사장 남성이 비서 뒤집은 고정관념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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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긴물소V127495
    그래서 더욱 신선했어요 고정관념을 깬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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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T230550
    맞아요 사실 내용은 뻔한데 그래서 좋았어요
    여남 캐릭터 반전시킨 게 아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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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비둘기Q244121
    그걸 이번에 알았네요 미처 생각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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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맞아요 그 고정관념을 깨고 반대로 나와서 그런지 정말 더 재밌었던 거 같아요 이런 드라마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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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포도K136142
    고정관념을 깨는 설정 너무 좋아요!보면서 대리만족 느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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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사슴A240816
    정말 역클리셰 구조 신선했어요
    지윤이 은호 모습 보면서 혼자 귀여워죽겠다고 읊조리는(?) 장면들도 너무 좋았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