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동이를 만나러 진도로 온 선자가 함께 논길을 걸으며 선자가 다방에서 일하게 된 계기등을 얘기하고 다방에서 힘든 일, 도망친일등을 희동에게 말해줄때 많이 친해지고 가까워진것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데이트 하는것처럼 나란히 걸으며 대화나눌때는 희동이와 선자 넘 잘 어울려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