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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중반 까지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뭐랄까 그저 중심을 잡고 멀리서 눈빛만 보내니까 말이죠.
아직은 나설 때가 아닌 듯 조용히 기다리는 모습이 뭔가 기대감을 갖게 하면서도 조금은 처지 듯 지루한 느낌이었습니다.
극이 중후반을 향해 가고 조금씩 인물들에게 변화가 생기는 지금, 참아왔던 역활이 부각되지 않을가 싶네요.
원작을 안봐 내용을 모르니 뭔가 궁금하면서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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