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무겁기만 한 게 아니라 중간중간 빵 터지는 장면도 있어서 감정 기복 없이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캐릭터들 사이의 엉뚱한 대화나 시골 특유의 해학적인 유머가 잘 살아있어서 웃으면서도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