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이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그런 거 전혀 없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연기로 더 감정 이입이 잘 되는 느낌이에요. 특히 주인공들의 눈빛 연기나 대사 톤이 장면마다 딱 어울려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과하지 않고 현실적인 연기라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