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하마F183529
양세종님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됐어요
처음엔 드라마 보다가 얼굴이 낮이 익은데? 라며 보고 있었는데요.
설마 제가 알던 양세종씨 일 줄이야 말이죠.
제가 아는 그 배우분은
이랬거든요. 근데 이번 '파인'에서
이런 스타일로 바뀌셨더라구요. 같이 놓고 보면 얼굴은 같은 데 싶지만, 드라마에서 하는 행동이나 스타일이 너무 달라져서 전 처음에 못 알아봤었네요.
사실 배우라는 게 자신의 틀을 깨는 거잖아요.
그런면에서 배우 본인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잠시나마 누구지? 라고 신선하게 봤다면
그 또한 배우가 원하는 연기변신이 성공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드라마는 허구이기도 하지만, 우리 삶의 다른 이면이자 축소판이라고도 하잖아요.
그런면에서 이 '파인'이라는 드라마도 속고 속이는, 뺏고 뺏기는 상황들을 묘사하면서 많은 인간군상들을 표현하고자 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드라마 재미있게 보는 1인으로써 마무리까지 까리~ 하게 갔으면 하는 게 시청자의 바램입니다.
우리 남은 회차 재미있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