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회장이 의식 없이 누워만 있는 가운데 양정숙은 그의 것들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자기 사람들로 회사를 채워두었고 천회장이 분산시켜놓은 통장들의 도장도 찾았습니다 김의원까지 새로 줄을 댄 상황. 흥백산업도 자기가 잘 경영할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요 경리 출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