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E116805
몰입해서 본 드라마였지요. 흥미진진한 스토리, 연기자들 연기 다 좋았습니다
상상해 봐! 지금으로부터 꽤 오래전인 1977년, 한 시골 마을에 난리가 난 거야! 왜냐구? 바로 바닷속에 전설의 보물선이 묻혀있다는 소문 때문이지!
근데 여기서 반전은! 이 보물선을 차지하겠다고 모인 사람들이 으리으리한 모험가들이 아니었다는 거! 평범하게, 누구보다 근면성실하게 살아가던 '생계형 촌뜨기'들이라는 사실! 아,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냄새가 나지 않아?
겉보기엔 순박해 보이지만, 보물 앞에서는 사람이 변하는 법! 서로를 속고 속이는 예측불가 심리전이 펼쳐지는데, 와... 진짜 숨 막히게 몰입되더라니까! 보는 내내 다음엔 또 어떤 기막힌 일이 벌어질까 기대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