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욕심이 다들 지나쳐서 사람 죽이는것도 넘 쉽게 하려고 하지요. 더러운 욕망들이 뒤엉켜서 난리였습니다
오관석 입장에서는 양정숙을 죽이고 그릇을 다 판 뒤 오희동과 나누는 것이 목표.
절벽에서 양정숙을 밀어 떨어뜨리려는 순간,
그녀는 자신이 가진 공장부지와 돈을 넘겨주겠다며 역제안을 하고...오관석은 당연히 흔들리지요
흔들리는 그의 앞에 나타난 이가 바로 명동 박할매.
형부인 천황식의 지시를 따라 오관석의 뒤를 밟았고,
그가 양정숙을 죽이는데 머뭇거리자 개입하게 된 것이네요
그릇을 회수해가는 한편, 이들 모두를 죽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