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흘러 1년 뒤! 오희동은 돈을 좀 벌었는지, 양복을 맞추러 의상실에 들르고, 그곳에서는 선자가 일하고 있네요 양정숙 오관석과 협상을 하기 위해 트럭을 타고 떠난 그가 사라졌다가, 1년 뒤에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네요 오희동은 살아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