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평범한 가정주부 강은수라는 주인공이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약 판매에 손을 댄다는 스토리. 이영애 배우가 연기하는 이 캐릭터는, 은행을 다니는 남편과 중학생 딸을 둔 평범한 주부. 은행원 출신으로 동네 마트에서 파트타임 일을 하는 그녀의 꿈은 소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