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수. 그녀는 가족을 위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못할 것이라곤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도 해보고, 친한 친구에게도 도움을 받지만 이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어림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