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바카 일부를 제임스에게 넘기고 받은 오백만 원은 이제 채 50만 원이 남지 않은 상황. 그걸로 수아의 점퍼를 사고 이제 빈털터리 리셋. 게다가 차까지 퍼지고 밀려드는 빚 독촉 문자까지. 강은수는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제임스에게 약을 팔아오라고 닦달을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