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잡범들을 피해 가방을 들고 달리는 두 사람, 이 둘의 감정이 평범한 파트너를 넘어설 것 같더라구요 마치 큰 성취라도 해낸 듯 강은수는 이 상황을 즐기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