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가방에 이어 살인까지 얽힌 두 사람을 향한 장태구(박용우)의 수사망은 점점 좁혀지면서, 은수와 이경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이 가운데 이경은 고통 속에서도 담담히 “계획대로 하자. 우린 잘못한 게 없다”며 흔들리는 은수를 붙잡으며 최후의 결단을 내린다. 피로 얼룩진 두 사람의 동업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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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은수와 이경 죽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누군가 죽을것 같아서 넘 불안해요.
미여우랑랑I232618
극한으로 치닫고 있네요
두 주인공이 하는 일이 불법중에 넘나 불법이라 마냥 응원할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파멸하는걸 보기도 그런...복잡한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