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스러운햄스터H117015
'은수 좋은 날' 자체 최고 시청률 5.1%이군요. 은수좋은날 넘 재미있어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연출 송현욱) 5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이 괴한의 습격으로 목숨을 위협받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다. 5회 시청률은 5.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특히 학급비 도난 사건에 휘말린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가 도둑이 아님이 밝혀지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7%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 장태구(박용우 분)는 은수를 찾아와 제임스의 행방을 집요하게 추궁했다. 은수는 메두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제임스를 알게 됐다고 둘러댔지만, 태구는 제임스의 대포폰 통화 내역을 근거로 그녀를 압박했다. 순간 당황했지만 은수는 침착하게 위기를 모면하고 경도(권지우 분)가 은수의 방을 수색하던 중 베개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