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만은 팬텀의 조직원 중 한 명이 취업을 했다며 꽃다발을 안겨주는데, 이를 본 황동현은 팬텀에 대한 신뢰가 커졌을 것입니다. 나도 취업을 하면 얼마든지 지금의 일을 그만두고 새 출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안심이 됐겠지요. 그 때문에 황동현은 동생 황준현까지 팬텀에 데리고 오게 된 것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