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아가 바카 배달원 중에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 엄마가 약을 포장하고, 딸이 배달한 꼴이 돼버린 이 비극적인 상황에서 절망하는 그녀. 혹시나 딸이 이 사실을 알게 될까 봐, 강은수는 따로 장태구와 마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