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G118821
인물의 결이 바뀌는 순간이었네요. 각자의 시선이 겹치면서 판이 본격적으로 커진 느낌입니다.
동시에 한국의 ‘김포공항’ 지하 관제 ‘랩컨’에는 또 다른 판이 깔립니다.
주한 미군이 자리를 비우자 ‘중앙정보부’가 투입되고
하사 ‘채지석’이 중심을 잡아 더블 하이재킹을 시도합니다.
그렇게 비행기는 예상을 깨고 김포에 내려앉고 ‘혁군파’는 곧 상황을 눈치채지만 이미 주도권은 흔들렸죠.
이 와중에 ‘백기태’는 가방을 되찾아 숨겨 둔 총으로 단숨에 '혁군파' 제압에 나섭니다.
승객 58명과 일본 고위 인사 1명을 맞교환하고 평양행을 요구하는 ‘혁군파’를 그대로 떠나게 만든 뒤 정작 본인은 승객 사이로 조용히 빠져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