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의 소동은 거대한 서사의 도화선이었고 목표는 사건이 아니라 사람의 정체였죠. ‘현빈’은 과잉 없이 냉정한 카리스마를 축적하며 ‘백기태’를 서서히 올립니다. 표정은 얕고 시선은 길고 움직임은 절제돼서 오히려 불안을 키워요. 그리고 반대편 에서는 ‘정우성’의 직선적인 에너지가 합류하면 화면의 밀도가 더 단단해지겠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