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신은 천사들로 하여금 교만한 지니들을 멸하려 했고, 300년의 긴 전투 속에서 살아남은 지니는 이블리스를 포함해 몇 안 되는 지니들뿐. 이블리스는 그렇게 램프 안에 칩거합니다. 신은 금요일에 새로운 종족 인간을 창조하는데, 한낱 찰흙으로 빚어진 것 같은 이 인간, 그중 첫 번째 인간에게 신은 천사와 지니에게 머리를 숙이길 바랐건만 이블리스는 이를 거부하고 지옥에 떨어지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