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F228119
볼 때마다 새삼스럽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합이 완벽하다는 말이 딱이에요
ㅋㅋ 읽으면서 완전 공감되네요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수지 케미만으로 버티긴 하는데
솔직히 설정이 너무 판타지틱해서 머리가 빙글빙글…
지니가 천 년 묵힌 복수심도 수지 앞에서는 순식간에 소멸하고
세상 모든 개연성을 뛰어넘는 ‘기가영 바라기’ 모드…
팬심으로만 이해되는 수준이에요.
기가영의 선택적 사이코패스 기질도 왜 지니 앞에서만 작동하는지
설명이 부족해서 시청하다 보면 ‘엥…?’ 싶은 순간이 계속 나와요
근데 또 웃긴 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김우빈이랑 수지의 케미 보고 있으면 계속 보게 된다는 거…
팬심이란 참 무섭네요. 솔직히 얼굴 맛집 드라마 맞아요,
근데 ‘서사 맛집’까지 바라긴 어렵다는 현실적인 평가 인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