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과 의사로서 그녀는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많이 봐왔을 것이에요 그런 환자를 지켜보기가 힘들었을까요? 그녀는 어느 순간 결심합니다 신앙까지 끊어가며,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자신이 그 고통이 사라지도록 만들어주겠노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