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수사 도중 용의자가 사망하게 되면서 교통과로 좌천된 조현우. 그는 다소 억울해 보입니다. 형사로 근무하던 경찰이 한순간에 교통과에서 교통사고 처리나 하고 있으려니, 몸이 근질근질하고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닌 것 같고... 뭐 그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