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멧날다람쥐E117039
오늘 메리 킬즈 피플 정말 슬펐어요. 저도 눈물 펑펑 흘렸네요.
혹시 저처럼 드라마 '메리킬즈피플'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하아... 오늘 편 보고 정말 너무 슬퍼서 한참을 울었어요. 보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 콧물이 다 펑펑 쏟아지더라고요.
가끔 드라마를 보면서 감정 이입이 되긴 하지만, 오늘 '메리킬즈피플'은 정말 제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하네요.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너무나 공감돼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아직 오늘 편을 안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보신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오늘 많이 슬프셨을 것 같아요. 이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 같은데, 혹시 오늘 편 보시고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슬픈 마음을 나눌 친구들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