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않는멜론V208459
너무 슬프더라고요
주요인물중 하나인 간호사 예나의 오빠 역시 환자네요.
어린시절 막장 부모 밑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는데 오빠가 병에 걸리고 예나가 사채까지 끌어다쓰며 어떻게든 커버해보려고했지만 갈수록 더 악화가 된 듯 하고 끝없는 고통과 동생까지 더 이상 수렁에 빠지게 할 수 없다는 마음인지 조력사망을 의뢰하네요.
오빠의 이러한 마음을 알게 된 예나는 화를 내고, 오빠까지 죽으면 예나가 세상에서 의지할 사람은 아무도 없긴 하죠.
그렇지만 오빠의 고통을 알게 된 예나는 결국 조력사에 동의하고 오빠와 함께 생전장례식도 치르며 웃으며 보내줄 준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