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분위기인데도 참 슬픈 것 같습니다 환자 본인도 가족도 웃고 있지만 사실 마음이 편하기만 하진 않겠죠 특히 가족이 가장 슬플 것 같아요 고통을 옆에서 지켜볼 수도 그렇다고 안락사를 선택하는 가족을 무조건 지지하기도 어렵죠 보면서 기분이 묘해지는 장면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