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인턴십, 밤 에는 로맨스를 펼치는 한 여성의 이야기다. 무려 8년 간 취업 준비만 하다 끝나 버린 불운의 취준생 이미진 (정은지)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중 하루아침 에 30년이나 훌쩍 늙어버리는 뜻밖의 사건을 겪게 된 다. 그러나 노화에 따른 좌절도 잠시, 시니어 인턴 채 용 공고에 합격하면서 임순(이정은)이라는 새 인생을 살게 된다
그렇지만 낮에는 50대 지만, 밤이 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리 고 여기에 두 남자 주인공 계지웅(최진혁)과 고원(백 서후)가 엮이게 된다. 이러한 두쌍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또 하나의 중요한 스토리는 오래 전 발생한 연쇄 부녀자 실종사건이다. 아마도 이때 주인공이 신분을 도용했던 이모도 실종된 것 같고 살해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범인은 자신이 죽인 피해자가 갑자기 나 타났으니 당황스러웠을 것이고 그래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주인공과 쫓고 쫓기는 스토리로 드라마 전개를 해나갈 것 같다.
두개의 맥락을 따라가다 보면 주인공은 고양이도 찾아 온전한 미진으로 돌아가,사랑도 얻고 이모의 살해범도 잡는 결말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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