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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체가 밝혀진 백철규원장
계지웅 어릴 적 기억에 떠올랐던 모텔에서 나왔던 여자 시신은 다름 아닌 백철규의 아내 강경희
였습니다.
사라진 임순을 24년을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백철규
과거 백철규는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경찰에 신고 했지만 찾지 못했고, 심부름꾼으로부터 납치 범죄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은행원이었던 임순에게 통장을 맡기며 이 돈을 인출하러 오면 제발 연락 달라고 부탁 했지만, 아내는 사망한 채 발견되고, 백철규는 용의자로 체포되고 말죠
이후 임순은 통장과 함께 사라졌고, 임순이 아내의 범 죄에 연루됐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임순을 찾아다녔 던 것이었는데요.
자신을 위협하는 백철규에게 자신은 진짜 임순이 아 니라며 자신을 증명하겠다고 하며 몸이 바뀌는 시간 까지 기다리지만 몸이 바뀌질 않죠
그때 때마침 계지웅이 이미진이 납치 감금 된 곳으로 찾아와 몸싸움을 벌이며 이미진을 구하게 됩니다.
체포된 백철규는 조사에서 자신이 납치한 사람이 임 순이 아니라 이미진 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습니다.
임순은 백철규가 진범이 아닌데 백철규 때문에 진범 잡을 타이밍을 놓칠까 두려워 직접 백철규를 만나 설 득하려 하고 백철규를 만난 임순은 자신이 변하는 영상을 보여주 며 임순 조카 미진이라며 아내를 죽인 범인이 이모를 죽였을 수도 있다며 도와달라고 하죠
다음 타깃이 자신일 수도 있다며 자신에게 시간이 얼 마 없다며 눈물 흘리는 임순
2. 속마음을 알리는 키스 엔딩
임순은 범인을 잡으며 저주가 풀릴 수도 있을지도 모 른다는 생각에 이미진으로 바뀌자마자 경찰서로 직 접 찾아갔고 살인 사건에 대해 제보하겠다고 밝혔죠
이 얘길 들은 계지웅은 경찰서로 와 이미진을 끌고 나가는데요. 지웅은 자신이 죽기 살기로 잡겠다며 위험한데 왜 왔 냐고 화를 내고 미진은 못 잡지 않았냐며 믿어야 하는데 너무 무서워 서 집에 있을 수가 없었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지웅은 절대로 내 사람 사라지게 하지 않겠다며 미진 을 꼭 안아주며 "늦어서 미안해요. 범인 잡는 거 내 마음 늦게 알아차 린 거 전부 다" 이미진에게 고백하며 키스하며 끝이 납니다
작성자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신고글 다음화를 기다리게하는 키스엔딩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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