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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어요.
정재성에게 감금당한
이정은님
병원침대 앞 의자에 앉혀진채
테이프로 입 막히고
끈으로 손 묶인채
공포에 질린 표정 연기력
완전 돋보였어요.
놀라고 공포스러워서
눈 크게 뜨고 몸 살짝 5도 정도 기울인 상태로
숨소리조차도 무서워서 내쉬는것 같은
연기를 할때
정말 연기 넘 잘한다는 생각 들었어요.
이정은님
연기력 넘 훌륭해서
모든 장면들이
리얼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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